둘이 자는데 연속으로 가위눌린? 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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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1.15 21:22
그냥 너무 소름돋는데 딱히 얘기 할 데가 없어서 씀

어제 남자친구랑 숙소에서 자다가 꿈? 가위눌린?얘기임

그냥 영화보다가 내가 먼저 잠이들었고 남친은 영화 마저 보다가 잠듬

평범하고 평화롭게 잠들어있는데 옆에서 남친이 혼잣말로 00아 무서워 라고 말하는거임.

그때부터 내 꿈?이 시작됨.
여기서부턴 전부 꿈임.(사실 구분 안되는데 일단 꿈이라 믿고싶으니까 꿈이라 씀)

자다가 눈을 떴는데 갑자기 숙소가 너무 무섭고 눈앞에 비스듬히 있는 거울에서 자꾸 누가 날 쳐다보는 거 같았음

무서워서 옆에 남친 부르려고 하는데도 목소리가 안나옴
진짜 갑자기 엄청난 공포감이 생김
그렇게 혼자 씨름하다가 다시 정신을 잃음.

근데 문득 정신을 순간 확 차렸을때 내가 남자친구 얼굴 쪽에서 머리를 진짜 미친듯이 흔들면서 혼자 미친듯이 중얼대고 있는거임

정신 확 차렸다가 다시 혼자 누워서 잠이듬

진짜 그 숙소가 미친듯이 무서웠고 당장 나가고 싶을 정도 였는데

다시 잠들 땐 진짜 공포감 1도없이 마음이 너무 평화롭게 잠이들었음

소름돋았던건 낮에 남친이랑 얘기 하면서부터임

남친이랑 일어나서 11시쯤 점심 먹으러나가는데
이때 대화에서 난 너무 소름돋았던게

남자친구가 먼저 자기 꿈얘기를 하는거임

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앉더니 고개를 미친듯이 흔들면서 뭐라 혼자 빠르게 중얼댔다고 함
진짜 귀신들린 사람처럼

왜그러냐고 묻고싶고 계속 말을 걸려 했는데도 가위가 눌렸는지 말이 안나왔다고 함

그 꿈을 깨고 나서 남친이 00야 무서워 라고 말했다고,
그 이후부턴 꿈 안꾸고 잠 잘잤다고 말함

내가 꿈꾸기 시작한건 00야 무서워 소릴 들은 이후 였잖음?

둘이 같은 꿈을 꾼게 진짜 너무 소름이 돋는거임

얘기하다가 남친이 농담식으로 '내가 그말하자마자 너한테 옮겨간건가? ' 하는데
진짜 그런가 싶어서 무서웠음;

진짜 평생 살면서 가위 눌린적이 없는데 꿈인지 가위눌린건지 헷갈릴정도로 숙소 모양새나 상황이 너무 진짜 같았고
이거 쓰는 와중에도 꿈이라 써야될지 가위 눌렸다 써야댈지도 모를정도로 구분이 안감

아무튼 진짜 귀신같은거 안믿는데 진짜 숙소에 뭐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무서웠음